[충북 가볼만한곳] 진천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

진천농다리

진천농다리는
지방 유형문화재 제28호로
천년을 이어온 신비한 역사와 전설을
간직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라고 합니다. 

진천 곳곳에서 볼 수 있던
'생거진천'이라는 문구
<살아서는 진천 땅이 좋다>라는 뜻이라고 합니다.
 
농다리에서 초평호 출렁다리까지는
둘레길로 이어져있어요.
 
진천농다리 둘레길은 1코스부터 3코스까지 
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
진천 초평호 일대를 산책할 수 있었어요. 

 

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

호수 이름은 초평호, 용을 뜻하는 미르,
다리길이 309 출렁다리라는 뜻이에요.
 
출렁다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
진천농다리 둘레길을 걷다 보면 미르를 상징하는
용 모양의 조각상도 볼 수 있었어요.

진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
이번 4월 중순에 개통했는데요.
 
309m의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로
다리를 잇는 중간 기둥이 없는 것이 특징이랍니다.
그래서 평소 출렁다리의 흔들림보다 
더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어요. 
 
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이라면 
건너실 때 조금 무서우실 것 같아요.
  
충북 진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 
푸른 하늘과 산, 호수가 하나 되어
더할 나위 없이 멋진 풍경을 자랑했어요.
 
가족과 주말 나들이 가기 좋은 곳 추천합니다.